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배우, 윤세아의 파격 변신이 예고된 2025년 9월 신작 공포 스릴러 <홈캠>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홈캠괴담'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올가을 극장가에 소름 돋는 긴장감을 선사할 영화 홈캠 정보 줄거리 출연진을 지금부터 꼼꼼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영화 <홈캠>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홈캠>은 오는 2025년 9월 1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24시간 초밀착 공포 스릴러입니다. 오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러닝타임은 93분,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자 보험 조사관인 성희(윤세아)의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그녀는 아픈 딸 지우(윤별하)를 위해 설치한 홈캠 화면에서 정체불명의 섬뜩한 여자를 발견하며 일상의 균열을 마주하게 됩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홈캠 속 존재와 점점 기이하게 변해가는 딸의 모습 사이에서, 이성적이던 성희는 점차 편집증적인 공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주)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주요 출연진 소개
성희 (배우 윤세아)
냉철한 보험 조사관이자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입니다. 평범한 일상이 알 수 없는 공포로 잠식되자, 딸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강인한 모성애와 극한의 공포에 무너져가는 인간의 나약함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입니다.
지우 (배우 윤별하)
성희의 아픈 딸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처음에는 천진난만한 아이였지만, 기이한 존재가 나타난 후 섬뜩한 행동과 변조된 목소리를 내며 공포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윤세아 배우와의 강렬한 모녀 케미가 기대됩니다.
수림 (배우 권혁)
배우 권혁은 홈캠을 넘나드는 악한 영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무당 '수림' 역을 맡아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그의 역할은 영화의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홈캠>을 기대하는 세 가지 이유
가장 안전한 공간, 집이 선사하는 공포
'홈캠'이라는 지극히 평범하고 친숙한 소재를 통해 '가장 안전한 집이 가장 무서운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섬뜩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1인칭 시점의 화면은 관객을 공포의 한가운데로 끌어들여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배우 윤세아의 파격적인 '호러퀸' 변신
그간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던 배우 윤세아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공포 장르에 도전합니다. 이성적인 인물이 광기에 휩싸여가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호러퀸'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현대 기술과 한국형 오컬트의 만남
영화는 '홈캠'이라는 현대 기술을 매개로 '악한 것'과 '무당'이라는 한국적인 오컬트 요소를 결합했습니다. 친숙한 기술과 전통적인 공포 요소가 만나 어떤 독특한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마무리하며
배우 윤세아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재미와 '홈캠'이라는 현실적인 소재, 그리고 한국적인 오컬트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무척 기대됩니다. 과연 <홈캠>이 웰메이드 현실 공포로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을지, 9월 10일 그 결과를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